[美특징주]드랍박스, 순이익 개선으로 3Q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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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08 오전 5:28:47

    수정 2025-11-08 오전 5:28:4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업체 드롭박스(DBX)가 시장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놓으며 급등하고 있다. 비용 효율화로 순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7일(현지시간)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드롭박스는 2025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 0.7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65달러를 15% 웃도는 수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매출은 6억344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7%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 6억24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호조 배경으로는 비용 절감이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동기 대비 19.6%, 마케팅비는 9.4% 줄어든 반면, 순이익률은 견조하게 유지됐다. 총마진율은 81.4%로 전년보다 소폭 낮았으나,

사용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평균 유료 이용자당 매출(ARPU)이 139.07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한편 회사는 4분기 매출을 6억2600만~6억2900만달러로 제시하며 보수적 전망을 내놓으며 이날 오후3시18분 기준 전일대비 9.75% 급등한 31.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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