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포드모터, 대규모 리콜 사태·거시경제 악재에…주가 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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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07 오전 5:49:49

    수정 2026-03-07 오전 5:49:4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완성차 업체 포드모터(F)는 대규모 차량 리콜 사태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3시44분 현재 포드 주가는 전일대비 1.99% 하락한 12.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240만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 소식과 함께 부진한 고용 지표 및 유가 상승 등 거시 경제 악재가 투심을 강하게 억눌렀다.

장중 내내 잦은 리콜에 따른 품질 보증 비용 증가 우려가 시장 전반의 광범위한 매도세와 맞물리며 거센 실망 매물이 쏟아져 오후장 들어서도 내림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회사는 후방 카메라와 와이퍼 문제로 여섯 차례에 걸쳐 리콜을 단행했다.

이와 관련해 쿠마르 갈호트라 포드모터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의 리콜 증가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문제를 신속하게 찾고 수정하여 고객을 온전히 보호하려는 집중적인 품질 개선 전략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품질 향상 의지에는 공감하지만 당장의 재무적 부담 확대를 우려했다.

올해 들어서만 열일곱 차례에 걸쳐 730만대의 차량을 리콜하면서 지난해 전체 매출의 5%에 육박했던 막대한 보증 비용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 주가를 강하게 짓눌렀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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