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째 1인당 GDP 3만달러대에 머물렀고, 4만달러대 진입도 늦춰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나라의 1인당 GDP 4만달러대 진입 시기를 2027년에서 2029년으로 2년 늦췄다. 3만달러대 진입 후 탈출에 13년 걸린다는 얘기다. 미국 등 주요 5개국이 1인당 GDP 3만달러대 진입 후 4만달러대 진입까지 평균 5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 훨씬 넘는 기간이다. 이러니 3만달러의 덫에 걸렸다는 말이 나온다.
GDP가 국가별 경제 규모를 가리킨다면 1인당 GDP는 국민 1인당 경제력을 나타낸다. 소득불평등 정도를 논외로 한다면 어느 나라 국민이 경제적으로 더 잘사는지를 가장 잘 보여준다. 이런 지표에서 제자리걸음도 모자라 뒷걸음질한 것을 심각한 위기 징후로 받아들여야 한다. 환율 등 1인당 GDP 산정에 반영되는 경제 변수들의 영향도 따져봐야겠지만, 그보다는 성장 동력이 약화한 데 주목해야 한다. 성장의 발목을 잡는 제도와 관행, 법률을 모두 뜯어고쳐야 한다. 허약해진 성장 체질을 다시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잠재성장률 급락 추세를 늦지 않게 반전시킬 수 있고, 그래야 1인당 GDP의 가속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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