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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나는 지난 1월 드림투어 개막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주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바로 정상에 오르면서 올해 5개 대회 중 3차례나 ‘톱2’를 기록했다.
황유나는 “지난주 4차 연장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해 많이 속상했지만, 그 아쉬움을 바로 다음 대회에서 우승으로 만회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난 대회에서 티샷이 흔들렸는데 아쉬웠던 티샷을 보완하기 위해 안정화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샷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스윙의 디테일을 다듬고 있다.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샷 을 더 정교하게 만들고, 기초 체력 강화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황유나는 “첫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올 시즌 드림투어 3승과 상금왕을 목표로 삼았다. 남은 1승을 달성하고 싶고 드림투어 상금왕에도 오르고 싶다”면서 “더 나아가 정규투어에 진출해 항상 성실하고 꾸준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황유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050만 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 3260만 원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 2위인 김민솔과 약 1090만 원 차이로 격차를 벌리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김민솔은 드림투어 1, 2차전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단숨에 상금 랭킹 2위로 뛰어 올랐다.
KLPGA 드림투어 역사상 한 라운드에 3개 이상의 홀인원이 나온 두 번째 사례다. 앞서 2014년 무안CC·카이도골프 드림투어 17차전에서 이우희, 박채윤, 김태영이 한 라운드에 각각 홀인원을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작성된 진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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