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특징주]테슬라, 아사나, 콘스텔레이션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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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05 오전 4:51:38

    수정 2025-06-05 오전 4:51:3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4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전기차 업체 테슬라(TSLA)가 유럽 내 부진한 판매 실적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3시40분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2.84% 하락한 334.48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공개된 5월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전년동기 대비 67% 급감했고 포르투갈에서는 68%나 줄었다.

테슬라 주가는 올 들어서만 17% 넘게 하락 중이며 중국 시장 내 경쟁 심화와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반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 아사나(ASAN)는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17% 넘게 급락하고 있다.

아사나는 2분기 조정 EPS 전망치를 0.04~0.05달러, 매출은 1억9200만~1억9400만달러로 내놨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0.04달러, 1억9300만달러 수준과 유사하지만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모습이다.

같은시각 아사나 주가는 전일보다 19.64% 급락한 15.26달러를 기록 중이다.

원자력 발전 중심의 전력업체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는 시티그룹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4% 넘게 밀리고 있다.

같은시각 주가는 4.29% 내린 299.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티는 콘스텔레이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며 메타플랫폼스와의 전력 공급계약 단가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메가와트시당 75~90달러로 추정되는데 이는 탄소배출이 적은 전력으로서도 큰 프리미엄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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