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원유株, 중동 리스크에 일제히 강세…엑슨모빌 2%·할리버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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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4 오전 6:07:02

    수정 2025-06-14 오전 6:07:0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중동지역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정유주와 에너지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정유 대기업 셰브론(CVX)은 장 초반 147달러선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며 전일대비 0.65% 오른 145.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엑슨모빌(XOM)은 2.18% 상승한 112.12달러에 마감했다.

에너지주인 할리버튼(HAL)은 5.51% 급등한 23.19달러, EOG리소시스(EOG)는 3.89% 오른 125.28달러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주가 상승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보도에 따른 유가 급등이 직접적인 배경이다.

미국의 지원 없이 진행된 이번 공격은 페르시아만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를 키웠고 이에따라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에너지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도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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