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연준 의장 지명된 케빈 워시 쿠팡 이사 "인준 시 사임"…쿠팡은 美서 집단소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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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07 오전 7:15:51

    수정 2026-02-07 오전 7:15:5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쿠팡(CPNG)은 이사회 멤버인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의장으로 확정될 경우 이사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1월 30일 상원 인준을 전제로 워시 전 이사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이에 워시 전 이사는 2026년 2월 3일 쿠팡 측에 연준 의장직에 확정될 경우 회사의 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 측은 워시 전 이사의 이번 결정이 회사의 운영, 정책 또는 관행과 관련하여 쿠팡과의 어떠한 이견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워시 전 이사는 현재 한국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이사회 멤버로 재직 중이다.

한편 최근 한국 내 고객 정보 유출 이슈로 주목을 받았던 쿠팡은 이날 미국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대륜의 미국 협력 로펌인 SJKP LLP는 쿠팡을 상대로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단순한 해킹 사건이 아닌 구조적인 관리실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쿠팡 주가는 전일 대비 5.54% 상승한 17.7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5시 6분 기준 0.11% 더 오르며 17.7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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