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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경주 지진 발생 현황과 17개 관계 기관(중앙 부처 및 지자체)의 피해 및 주요 조치 사항 등에 대해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소관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 실시 결과와 피해 현황 등 주요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경주는 지난 2016년 9월 규모 5.8의 지진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국민의 우려가 크다”며 “다행히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대본을 중심으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8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6명의 인명 피해와 35억 원(4996건)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또 이 본부장은 “현재 소규모이기는 하나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청 등 관련 부처와 지자체, 소방, 경찰에서는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해 달라”며 “지진은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과 관계 기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혹시 모를 피해가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대비 태세를 유지해 달라”며 “지진 발생과 여진 가능성 등으로 국민들이 불안해 할 수 있으니 지진과 관련된 정보와 행동 요령을 신속·정확하게 전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4시 55분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으로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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