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개인투자자 '증시 낙관론' 작년 12월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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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7-08 오전 4:50:29

    수정 2025-07-08 오전 4:50:2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가 발표한 주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6개월간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은 45%로 직전주 35.1%보다 10%p 가깝게 올랐다.

이는 해당 조사의 장기간 평균치 37.5%도 웃도는 수준이며 이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하락 가능성을 우려하는 응답은 33.1%로 직전주 40.3%에서 크게 감소했다.

또 중립 전망을 내놓은 응답자는 21.9%로 장기평균치인 31.5%를 상회했다. 그만큼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명확한 판단이 나 있는 상태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최근 미국 의회를 통과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감세안,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대한 반응도 함께 진행되었다.

응답자 중 64.6%는 해당 법안이 국가의 재정적자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한다고 지적했으며 18.2%는 법안 내용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7.2%는 정부 지출이 과도하게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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