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물적분할 계획을 철회한
풍산(103140)이 5일 장 초반 3%대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3.60%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산은 전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할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풍산은 “최근 정부와 관계 당국의 물적분할 관련 제도개선 추진 및 일반주주 권익 제고를 위한 주주보호정책 전개 방향 등을 고려했다”며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분할에 대해 다시 한번 신중한 검토 및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