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광개토-III 배치-I과 같은 이지스 구축함이지만 첨단기술을 반영하고 크기나 톤수 등의 함형을 발전시킨 최신화된 이지스 구축함이 광개토-III 배치-II 시리즈입니다. 기존 7600톤급 보다 늘어난 8200톤에 달해 우리 해군이 운용하는 전투함정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대한민국 해군, 대함·대공·대잠·대지 능력↑
광개토-III 배치-I은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 서애류성룡함 총 3척으로 현재 우리 군의 핵심전력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광개토-III 배치-II는 앞서 해군에 인도된 정조대왕함에 더해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이 함 건조 이후 시운전 중입니다. 3번함은 아직 함명이 제정되지 않았지만, 지난 6월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기공식은 함정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로 함정 건조가 본격화 됐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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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한 첨단 통합소나체계를 탑재해 적 잠수함과 어뢰 등 수중 위협에 대한 탐지능력도 향상됐습니다. 장거리 대잠어뢰와 경어뢰를 탑재해 적시적인 대잠공격이 가능합니다. 또 해군 최신 해상작전헬기인 MH-60R(시호크) 탑재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대잠작전 능력 향상이 기대됩니다.
추진체계도 눈에 띕니다. 광개토-III 배치-I에서 고속 기동시 가스터빈 엔진이 연료유 소비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가스터빈 엔진과 더불어 전기로 작동하는 보조 추진체계(HED)를 탑재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항해 시에는 연료를 절감하는 경제적 기동을 하고, 작전 시에는 고속 기동을 해 효율적 운용이 가능합니다.
해군력, 해상교통로 보호·해상우세권 확보
올해 2월 ‘정조대왕함’ 배치와 함께 해군 기동함대사령부가 창설됐습니다. 기동함대사령부는 동해, 서해, 남해를 지키는 기존 우리 해군의 1·2·3함대 사령부와 달리, 한반도 주변 해안은 물론 전 세계 바다 어디에서나 대한민국이 부여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평시에는 △주변 해양 감시 △해상 교통로 보호 △해외 파병 임무를 수행합니다.
특히 기동함대사령부는 유사시 △해상우세권을 확보하고 △핵심표적을 정밀타격하는 작전 등을 수행합니다. 해상기반 기동형 3축 체계 핵심 부대입니다. 해상 기반 기동형 3축체계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해군 중심의 전력입니다. 수중 킬체인과 해상 기반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 해양 전력을 이용한 정밀타격능력이 골자입니다.
이 기동함대사령부의 핵심전력인 정조대왕함은 광개토-III 배치(Batch)-II 이지스 구축함 시리즈 중 첫 번째, 즉 선도함입니다. 2번함 다산정약용함과 3번함 역시 기동함대사령부에 배치해 핵심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입니다.
1949년 함정 건조기금 거출위원회를 통해 해군 가족들의 삯바느질 비용으로 구입한 백두산함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해군 전투함 사업은 우리 조선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밑바탕이 됐습니다. 우리 손으로 우리 군함을 만들어 기술력이 광개토-III 배치-II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해양패권을 노리는 중국의 서해 공정 야욕이 노골화 되는 요즘입니다. 강한 해군력 건설은 대한민국이 자유롭게 바다를 사용할 권리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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