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류수영도…포르투갈 미슐랭 2스타와 만남에 "용기 잃어"(류학생 어남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류학생 어남선' 토요일 오후 5시 20분 방송
  • 등록 2025-05-24 오후 3:38:09

    수정 2025-05-24 오후 3:38:0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 포르투갈 미슐랭 2스타 셰프의 주방에 초대된 류수영이 현지 ’김치전 타코‘의 맛에 푹 빠진다.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 류수영은 무려 7년 연속 포르투갈 미슐랭 2스타의 자리를 지킨 스타 셰프 후이 파올라와의 만남을 가진다. 후이 파올라는 이전부터 동치미 맛 랍스터 수프, 김치 콜리플라워, 동치미 아이스크림 등 포르투갈 음식과 결합한 퓨전 한식의 맛을 선보인 바 있다. 더 많은 요리법을 맛보기 위해 윤경호X기현과 갈라진 류수영은 그의 주방에 초대를 받았다. 류수영을 환대한 후이 파올라는 “김치의 원래 레시피를 무시하지 않고 포르투갈의 식재료로 우리 방식대로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그가 담근 백김치를 공개했다. 그의 김치맛을 본 류수영은 “이 정도면 명예 한국인이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셰프 후이 파올라는 ’류학생 어남선‘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김치전 타코를 류수영 앞에서 재현했다. 와플 기계로 바삭하게 구운 김치전 반죽을 타코 셸 모양으로 만들었고, 속재료로 관자, 랍스터,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구워 큐브 모양으로 연출했다. 심지어 새우 머리, 레몬즙, 머스터드를 섞어 어디에도 맛볼 수 없는 특제 소스를 완성했다. 류수영은 “양장피 소스가 업그레이드된 맛, 부드럽고 세련됐다”며 “(셰프님 실력에) 벽을 느끼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레몬 소금 등을 킥으로 넣어 모든 재료가 조합된 ’김치전 타코‘의 맛에 “포르투갈을 감싼 한국이다. 맛이 뻔하지가 않다. 먹어본 것 중에 최고였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후 류수영이 한국 음식을 대접할 차례가 됐지만, 그는 “먹고 나니까 요리 못 하겠다”며 도망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용기를 잃었다”고 진실을 고백한 류수영이 미슐랭 2스타에게 선보일 한식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류학생 어남선’은 5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복 입고 李배웅, 누구?
  • 영부인의 한복
  • 곽재선 회장-오세훈
  • 걸그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