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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복귀가 가시화되면서 약 8000명 이상의 의대생과 1만 1000여명에 달하는 사직 전공의 중 상당수가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전체 의대생 1만 9475명 중 유급이 예정된 인원은 42.6%인 8305명이며 제적 대상은 46명(0.2%)이다. 또한 지난 5월 말 기준 현재 전국 수련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는 2532명으로 의정갈등 이전 전공의(1만 3531명)의 18.7%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지난 5월말 전공의 추가모집에 860명이 복귀한 수치다.
의대생과 사직 전공의가 내건 조건 중 가장 급선무는 교육·수련 정상화다. 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은 의대생 전원 복귀 발표와 함께 정부에게 “학사일정 정상화를 통해 의대생들이 교육에 복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전협 또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함께 사직 전공의의 복귀 방안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 시점이 너무 늦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급이 확정되기 직전에 복귀 의사를 밝힘으로써 이들을 받아주기가 난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수련 시간 단축 등의 특혜가 없이는 최소 6개월 이상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각에서는 가을학기부터 시작하는 교육·수련 과정을 만들고 의사·전문의 국가시험을 한시적으로 연 2회 실시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이런 경우 학업·수련 공백은 최소화할 수 있지만 연간 수십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또한 학교별로 한 학년에서 두 개의 교과 과정을 운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와 관련,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2025학년도 1학기 성적 사정(유급)은 원칙적으로 완료하고 새 학기를 시작한다”며 “새 학기는 2025학년도 2학기를 말하고 시작 시기는 학교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4학년의 경우 “졸업 및 국시 추가 응시 기회는 정부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부 또한 입장문을 통해 “의대협이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오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도 의대생 복귀방안에 대해선 “대학 학사일정과 교육여건, 의대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 실제 교육을 담당하는 대학·관계부처와의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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