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김선영-정영석, 영국에 패... 첫 승 또다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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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로빈 4차전서 영국에 2-8로 져
4연패로 최하위 머물러
  • 등록 2026-02-07 오전 9:03:49

    수정 2026-02-07 오전 9:03:49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의 첫 승 도전이 또다시 좌절됐다.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선영이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이탈리아와의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선영-정영석 조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4차전에서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로 졌다.

앞서 3연패를 당했던 김선영-정영석 조는 승리 없이 4패째를 기록하며 최하위인 10위에 머물렀다. 김선영-정영석 조 스웨덴(3-10 패), 이탈리아(4-8 패), 스위스(5-8 패)에 차례로 무릎을 꿇었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 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른다. 이후 상위 4개 팀이 4강 토너먼트로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

이날 김선영-정영석 조는 후공이던 1엔드부터 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2엔드에도 추가로 한 점을 허용했다. 3엔드에서 한 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알렸으나 4엔드에 다시 2점을 빼앗기며 1-5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한국은 5엔드에서 파워플레이(후공인 팀이 사전에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를 신청하며 승부수를 띄웠으나 오히려 두 점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7일 체코를 상대로 다시 한번 대회 첫 승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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