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 도미노피자는 국내에서 피자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대회 ‘FPM’(Fastest Pizza Maker) 왕중왕전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 | 사진=도미노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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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M 예선전은 전국 도미노피자에 근무하는 직원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서울과 부산에서 열렸으며, 예선 이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왕중왕전을 진행했다.
왕중왕전 결과 가장 완벽하고 빠르게 피자를 만든 참가자는 울산삼산점의 권채린 부점장이 선정됐다. 권 부점장은 피자 3판을 1분 34초만에 만들었다.
권 부점장은 상금과 함께 내년 1월 약 20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FPM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아시아 태평양 FPM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내년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도미노피자의 최대 축제 ‘WFPM’(World’s Fastest Pizza Maker) 참가 기회를 얻는다.
도미노피자의 FPM은 세 가지 피자(페퍼로니, 머쉬룸, 치즈)를 가장 완벽하고 빠르게 만드는 경기다. ‘도미노피자는 맛있고 빠르게 피자를 만들면서도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198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도미노피자만의 문화다.
이후 글로벌에서도 참여하는 WFPM으로 확장돼 2년마다 라스베가스에서 WFPM이 열린다. 3만명에 달하는 전 세계 도미노인이 보는 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진행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도미노 최고의 피자 메이커라는 영예와 더불어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 대회가 자사 피자 메이커들에게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