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림동서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1.5m 깊이…화물차 앞바퀴만 빠져
  • 등록 2025-04-20 오후 8:28:34

    수정 2025-04-20 오후 8:28:34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대구의 한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대전 서구 정림동에서 발생한 땅 꺼짐(포트홀).(사진=연합뉴스)
20일 오전 7시 30분쯤 대전 서구 정림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가로 50㎝, 세로 1.2m,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함몰된 도로 위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 앞바퀴가 빠졌지만 다친 사람이나 물적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물차를 견인한 뒤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대전 서구청은 다음 날 오전까지 복구할 예정이며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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