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지하철에서…10대 성폭행한 공무원, 日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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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검찰청, 40대 공무원 기소
지난 5월 열차서 고등학생 성폭행
  • 등록 2025-08-08 오전 5:54:04

    수정 2025-08-08 오전 5:54:04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운행 중인 전철 안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한 일본의 40대 공무원 남성이 기소됐다.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교토 지방검찰청은 시가현 모리야마시 공무원인 키소 토시야(42)를 비동의 성교 등 혐의로 지난 5일 기소했다고 밝혔다.

도쿄 지하철 모습.(사진=AFP)
키소는 올해 5월 15일 오후 10시 3분부터 21분께까지 JR산인선 열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고등학교 1학년 A(15·여)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교토부 경찰에 따르면 교토역에서 승차한 키소는 사가아라시야마역에서 2인용 좌석의 창가 쪽에 앉아 있던 A양 옆에 앉아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당시 “공포스럽고 너무 놀라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A양은 사건 다음 날 학교 교사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이후 경찰은 수사를 진행했다.

모리야마시에 따르면 키소는 기소로 인해 휴직 상태다. 시는 향후 징계 등의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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