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는 한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공개한 아버지의 안티에이징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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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버지가 각각 50세, 62세라고 소개한 이 영상은 틱톡에서만 59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에서 가족을 본 구독자들은 영어로 “63세라니, 30대나 40대로 보인다”, “아빠가 아니라 오빠 같다”, “네가 타고난 유전자가 부럽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나의 아버지는 하루를 따뜻한 블랙커피로 시작했다. 이어 아침 식사로는 양배추, 사과, 바나나, 토마토에 올리브오일을 뿌린 샐러드를 먹었다. 한나와 함께 카페를 방문한 아버지는 말차라떼를 주문했는데, 우유 대신 두유를 선택하고 시럽은 빼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구운 검은콩인데, 이것이 탈모나 흰머리가 없는 비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힌두스탄타임스는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젊고 건강한 피부를 갖고 있다”며 “건강한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