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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반경 1㎞ 내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이 위치한다. 남측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 추진으로 충분한 주민휴식공간 및 보행친화공간이 조성될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2436가구(공공주택 293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재건축하게 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인구를 고려해 사회복지시설(데이케어센터)을 설치해 지역 내 주간 또는 야간에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정네거리역(2호선) 인근에 위치한 목동10단지 아파트 재건축도 추진된다. 이 지역은 서울양명초, 신서중학교와 신트리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입지가 좋은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목동지구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자문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초 자문이후 평균 11개월 만에 정비계획이 결정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목동 14개 단지 모두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목동4단지는 정비계획 고시, 정비사업 통합심의(건축·교통·교육·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속히 사업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