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에 항공株 강세…대한항공 3%대 상승[특징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5-22 오전 9:15:00

    수정 2025-05-22 오전 9:15:0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대한항공 등 항공주가 장 초반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원화 절상을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대한항공(003490)은 3.2%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어부산(298690)은 전날 대비 4.63% 오른 2145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진에어(272450)(2.45%), 아시아나항공(020560)(1.13%), 제주항공(089590)(1.03%) 등도 상승세다.

항공주 전반이 강세를 나타낸 것은 원·달러 환율 하락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2원 내린 1387.2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8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저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과 원화 가치 절상을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추가 하락이 점쳐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항공주에 호재로 작용한다. 유류비 등을 달러로 지불해 원화 강세 시 비용 부담이 완화하기 때문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복 입고 李배웅, 누구?
  • 영부인의 한복
  • 곽재선 회장-오세훈
  • 걸그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