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지방간염 치료제’ 美 2상 유효성 입증에 26%↑[특징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6-16 오전 9:18:56

    수정 2025-06-16 오전 9:18:56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디앤디파마텍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인 ‘DD01’의 미국 임상시험 2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디앤디파마텍(347850)은 전거래일 대비 26.31% 오른 12만3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27% 넘게 치솟으며 상한가에 근접하기도 했다.

디앤디파마텍이 장 초반 강세를 띠는 것은 긍정적인 미국 임상 결과를 수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MASH 치료제 ‘DD01’의 2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수령한 결과,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디앤디파마텍은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 및 MASH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48주간 DD01을 투여, 유효성 및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DD01을 투약한 환자 75.8%의 지방간이 투여 전 대비 30% 이상 감소했다. 이는 위약군 11.8%와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확인됐다.

또 DD01 투약군에서 12주차 평균 지방간 감소율은 62.3%로 위약군 평균 8.3% 대비 빠른 지방간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주인공은 '나야 나!'
  • '김건희 의혹' 거대한 궁전
  • 폭우 속 화재
  • 하~ 고민이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