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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는 국내 주요 배달앱 중 유일하게 포장서비스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이츠의 포장수수료 무료 상생 지원은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포장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식업주들은 배달비가 없고, 쿠팡이츠에서 중개수수료까지 무료로 지원받아 부담은 대폭 경감하면서도 수익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이츠는 다음달부터 중개수수료를 최대 7.8~2%까지 대폭 인하한 상생요금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불경기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들의 부담을 덜고 매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포장수수료 무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4월부터 상생요금제도 시행하는 등 입점 매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