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코어, 반도체 OHT 사업 확대 기대에 12%↑[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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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1-20 오전 9:08:44

    수정 2026-01-20 오전 9:08:4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엠코어(007820)가 강세를 보인다. 반도체 OHT(Overhead Hoist Transport·기술 난도가 높고 시장 규모가 큰 웨이퍼 이송 시스템) 사업 확대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에스엠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12.38%(630원)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에스엠코어에 대해 “반도체 공정 물류와 일반 물류에서 높은 자동화 역량과 오랜 기간의 레퍼런스를 쌓아온 기업”이라며 “반도체 OHT 사업 확대를 기대하며 비교 기업 대비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코어는 반도체 공정 물류와 일반 물류(타이어, 석유화학, 제약 등)를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공장 자동화 업체”라며 “동종 업종 내 현대무벡스의 성장 모델 감안 시 로보틱스 사업 및 반도체 장비 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공정 물류는 고객의 CAPEX 재개로 수요 회복폭이 클 전망이다. 2017년 SK하이닉스향 공정 물류 자동화 장비를 납품하며 후공정 물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AGV, Stocker 등 주요 장비는 이미 양산 FAB에서 기술품질 검증을 완료했고 누적 공급 규모도 1000억원 이상에 달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2027년 OHT 사업 OSAT향으로 본격화를 예상한다. 반도체 투자 확대로 전공정 내 웨이퍼 보관 및 이송을 담당하는 Stocker의 중요도가 상승 중임을 고려해 컴팩트형 Stocker 적용 범위도 전 공정으로 확대 중”이라고 강조했다.

백 연구원은 “2026년은 매출액 1820억원(+19.0%), 영업이익 51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 지난 1월 2일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향 92억원 수주 등을 시작으로 반도체향 수주확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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