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G7 정상회담이 열리는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한일 양국의 발전 방안과 관련해 중점적인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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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 취임 후 14일만에 이뤄진 정상회담이다. 전임 윤석열 정부가 취임 넉달만에 정상회담을 가진 것과 비교해도 이른 편이다. 다만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례처럼 대통령 취임식 때 일본 총리가 참석했을 때는 당일 정상회담이 이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