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삼보벤택, 지방흡입 후관리 특화 차세대 고압산소 시스템 개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05-22 오전 10:07:33

    수정 2025-05-22 오전 10:07:3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365mc가 고압산소 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삼보벤택과 ‘지방흡입 후관리 특화 맞춤형 차세대 고압산소 케어 시스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압산소 치료란 일반 공기 압력보다 2배 이상의 고압 챔버 안에서 100%에 가까운 고농도 산소를 호흡하게 하는 치료다. 체내 산소량을 대기압 상태의 10배 수준으로 증폭해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여러 가지 질환이나 증상을 개선한다.

고농도 산소는 혈액 및 림프 순환을 촉진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와 조직의 회복을 도와 시·수술 등 치료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염증 반응을 줄이고 환부의 상처 회복 속도를 높인다. 특히 지방흡입·람스(지방추출주사)와 관련해선 시·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붓기 △멍 △통증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365mc는 삼보벤택과 협력해 지방흡입·람스 특화 고압 산소치료 후관리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시·수술 부위 회복 속도를 극대화해 신속한 후증상 및 불편감 감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고압산소 치료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체형교정과 다이어트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이외에도 고압산소 치료는 지방 이식 후 ‘생착률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지방세포를 주입했을 때 주입된 지방세포가 기존 조직에 붙어서 생존하는 비율을 뜻한다. 고압산소 환경은 이식된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초기 혈관 형성을 유도한다는 이유에서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고압산소 치료는 혈류에 산소를 공급해 미세 세포를 재생하고 손상된 조직을 되살릴 수 있어 후관리에서의 회복력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압 산소치료 연구·개발을 통해 지방흡입 수술 이후 관리까지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삼보벤택 김준영 이사는 “국내 최대 지방흡입 의료기관인 365mc와 삼보벤택이 의미 있는 협약을 맺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삼보벤택의 고압산소 치료를 통한 회복·재생 기술력과 365mc의 시술 후관리 시스템간 상승효과를 통해 고객의 치료 효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한복 입고 李배웅, 누구?
  • 영부인의 한복
  • 곽재선 회장-오세훈
  • 걸그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