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 외교 장관, 원자력·핵잠·조선·대미투자 협력 합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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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성명 발표
조현 외교장관, 美국무장관과 회담
"北 완전한 비핵화 공동 의지 재확인"
  • 등록 2026-02-04 오전 7:41:13

    수정 2026-02-04 오전 7:43:21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미국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민간 원자력, 핵추진 잠수함, 조선 산업, 한국의 대미투자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8월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사전 준비 협의를 개최했다. [외교부 제공]
미 국무부는 토미 피곳 수석 부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조현 외교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날 회담을 진행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두 사람은 한미 동맹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힘을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또한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회복력 있으며 다변화된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리더십 역할을 해온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은 워싱턴과 경주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미 동맹을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또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역내 안정과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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