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100억원 규모’ 고척동 모아타운 정비사업 수주

지하 4층~지상 25층 10개동, 647가구
  • 등록 2025-04-29 오전 9:51:24

    수정 2025-04-29 오전 9:51:24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동부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모아타운 4·5·6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척동 모아타운 4,5,6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투시도(사진=동부건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647가구를 건립하는 것이다. 공사 금액은 약 2100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43개월이다.

사업 수주를 위해 센트레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자연 친화적인 조경 설계, 다양한 공간 특화 등을 제시했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수주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강남 핵심 입지에 위치한 ‘개포현대 4차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중랑구 묵동 장미아파트 정비사업을 통해 2년만에 도시정비 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망우동 509-1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따낸 바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서울 우량 사업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재무 안정성과 품질 중심의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올 한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원한 스윙
  • 칸, '노출금지'했는데..
  • '李 신발' 품절
  • '엿 드이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