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셀러-크리에이터 일대일 라이브 '랍스터 페스티벌' 개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는 이번 달 30일까지 협업형 라이브 방송 프로모션 ‘랍스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미지=그립컴퍼니)

랍스타 페스티벌은 ‘라이브(Live)’와 ‘스타(Star)’의 합성어로, 그립 셀러와 인기 크리에이터가 일대일로 매칭돼 평일 하루 한 팀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협업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그립은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상품의 특장점과 실사용 경험을 재미 요소와 결합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 콘텐츠인 크리에이터 협업 방송은 19일부터 30일까지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9시부터 10시까지는 셀러 단독 방송이 펼쳐진다. 주말에도 셀러 단독 라이브가 편성돼 페스티벌 기간 내내 다채로운 콘텐츠가 매일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 크리에이터로는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를 비롯해 개그우먼 엄지윤, 개그우먼 박세미, 개그우먼 미자, 유튜버 소히조이, 유튜버 채채, 유튜버 나도나도, 유튜버 엘피디 등이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셀러로는 끌림은(패션), 이노 eno(패션), 여삐마켓(패션), 릴리팩토리(패션), 마장동투뿔한우(식품), 아낙네고깃간(식품), 메르시언니(뷰티) 등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상품을 소개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25일까지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기만 해도 시청 시간에 따라 쿠폰이 무제한으로 지급되며, 26일부터 30일까지는 방송 중 등장하는 ‘랍스타’ 아이콘을 터치하면 쿠폰 4종 중 1종이 랜덤으로 즉시 지급된다. 이 밖에도 최대 20% 할인 가능한 특가 라이브 히든 쿠폰, 셀러 팔로우 시 제공되는 10% 추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김태수 그립컴퍼니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색다른 콘텐츠로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한층 진화한 양방향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그립은 앞으로도 커머스에 즐거움과 가치를 더하며, 셀러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