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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1월 동양·ABL 생명에 대한 자회사 편입 승인 심사를 신청함에 따라 경영실태평가 부분을 우선 처리했으며 정기검사 결과도 현재 정리 중이다.
금융지주회사 경영실태평가는 금융지주회사와 그 자회사 등의 경영건전성 유지를 위해 감독당국이 그룹 전체 차원에서 금융지주회사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대상은 크게 △리스크 관리 △재무상태 △잠재적 충격 등 3개 평가부문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11개 세부 평가 부문, 50개 평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우리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결과, 금감원은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미흡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잠재적 충격 부문에서는 자회사 등에 대한 업무지원 및 통할이 기준보다 부족하고, 그룹내 내부거래 관리도 미흡했다고 봤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직전 경영실태평가에 대비해 세부 평가항목 중 상향 조정된 항목보다 하향 조정된 항목이 다수 발생했다”며 “이는 여타 금융지주와 비교할 경우에도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다소 미흡한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 평가결과는 경영실태평가 시 등급심의회 개최, 이후 제재심의부서의 심사조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한편 동양·ABL 생명의 자회사 편입에 대해서는 “1월 1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편입 승인 심사를 의뢰받아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며 “법령상 편입승인 요건의 확인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및 소관 검사국에서 경영실태평가 등급 등 사실조회를 실시했으며, 우리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내부통제 개선계획 등 추가자료를 제출받아 심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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