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떨어진 줄"…식당 폭발 사고로 잠자던 15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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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깨져…주민 15명 중 8명 병원치료
200m 거리 아파트서·빌라도 유리창 깨져
현장서 LP가스통 2개 폭발 추정 잔해 나와
  • 등록 2026-04-13 오전 9:37:51

    수정 2026-04-13 오전 9:37:51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충북 청주 한 상가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민 15명이 다쳤다.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한 현장. (사진=연합뉴스)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났다.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한 현장. (사진=충북도소방본부)
당시 폭발 충격으로 유리창이 깨지며 인근에 거주하던 아파트, 빌라 주민 8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7명은 부상이 경미해 이송을 거부했다.

현장에서 200m 거리에 있는 아파트와 빌라에서도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한 현장. (사진=연합뉴스)
주민들은 언론에 “포탄 소리가 나서 일어나 보니 유리창이 깨져 있었다”거나 “자고 있었는데 유리 파편이 튀어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취지로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또 “아침에 지진이 난 줄 알고 잠에서 깼다”며 “뉴스를 검색해 봐도 바로 관련된 내용이 없어 폭탄이 떨어진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한 현장. (사진=연합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 가스통 2개가 터진 것으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발견해 점검하고 있다.

소방 당국 등은 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에 중점을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한 현장. (사진=충북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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