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사회적 가치 페스타’ 올해 8월 개최

사회문제 해결 공론의 장 연다
8월 25~26일 이틀간 코엑스서 개최
  • 등록 2025-04-28 오후 12:00:00

    수정 2025-04-28 오후 12:00:00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 25~26일 이틀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기후위기, 저출생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산·학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각자의 경험과 해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자는 의미로 작년 처음 열렸다.

지난 행사에는 240여 개 기관과 6000여 명이 넘는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여 기관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이에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는 참석 기관, 참관객 수가 작년 대비 1.5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행사 전경 (사진=대한상의)
올해 페스타는 ‘Designing the Sustainable Future(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이해관계자의 참여 폭을 더욱 넓히고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며, 단순한 전시의 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국제포럼’등 사회문제 관련 대한민국 대표하는 행사들을 페스타 안에서 선보여 한층 풍성한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리더스 서밋(사회 각계 리더들의 비전 제시 및 토론) △전문가 강연·토의 세션 △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도 작년보다 규모와 수준이 한층 확대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소비와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한 △전시·홍보 부스 △마켓 및 F&B 존도 운영되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사회문제 해결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올해 페스타는 참여 기관과 참관객 모두가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의미 있는 성과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며 “이미 연초부터 다양한 기관들의 신규·확대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대한상의는 현재 전시, 세션, 신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에서 관련 자료 및 상세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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