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아이유 구했다…'21세기 대군부인' 4회 만에 시청률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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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 시청률…분당 최고 13.8%까지 치솟아
  • 등록 2026-04-19 오후 3:01:15

    수정 2026-04-19 오후 3:01:15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캡처)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4회는 전국 기준 11.1%(수도권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 시청률이었던 2회(9.5%)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파라치 대응을 위해 ‘공식 커플’을 선언한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이안대군은 왕실의 반대를 무릅쓰고 교제를 공식화했고,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정국 주도권을 확보했다.

성희주는 대중의 시선을 활용한 전략적인 행보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야구장 키스타임 이벤트를 기획해 이안대군과 함께 전광판에 등장하며 여론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단순한 계약 관계를 넘어 감정적인 변화를 드러내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왕실 내부 갈등도 심화됐다.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을 비롯한 외척세력은두 사람의 관계가 확대되기전에 이를 저지할 방안을 모색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동시에 성희주는 안화당에서 상궁 최진숙(박준면 분)의 지도를 받으며 왕실 예법을 익히는 등 ‘대군부인’으로서의 준비에 나섰다.

극 후반부에는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어린 왕 이윤(김은호 분)과 함께 드라이브에 나선 성희주가 차량 브레이크 고장을 겪으며 위기에 처한 것. 이를 뒤따르던 민정우도 상황을 막지 못하는 가운데, 이안대군이 자신의 차량으로 앞을 가로막아 사고를 저지하는 극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생사의 기로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시선은 향후 관계 변화와 함께 왕실 권력 다툼, 사고 배후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1세기 대군부인’ 5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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