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추억의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 근황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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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BS 1TV '백투더뮤직' 출연
데뷔 비화·활동 에피소드 등 공개
  • 등록 2026-05-16 오전 11:21:23

    수정 2026-05-16 오전 11:21:2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이 KBS 1TV ‘백투더뮤직 시즌2’에 출연한다.

(사진=KBS)
(사진=KBS)
16일 KBS에 따르면 인공위성은 17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백투더뮤직 시즌2’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인공위성은 서울대학교 혼성 합창단 동아리에서 시작된 소모임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멤버들로 구성된 팀으로, 1993년 데뷔했다.

대학생 아마추어 그룹이었던 이들은 정식 음반 발매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뒤 맑고 순수한 화음, 탄탄한 하모니로 주목받았다.

인공위성은 1집으로 당시 약 4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은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정규 4집까지 낸 이들은 졸업 이후 취업과 군 복무, 유학 등 현실적인 이유로 팀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KBS)
(사진=KBS)
중년이 된 멤버들은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과 음악적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아카펠라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 데뷔 비화,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 각자의 삶 속에서도 음악을 놓지 않았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다시 찾은 멤버들의 모습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제작진 측은 “인공위성 편은 단순한 추억 소환을 넘어 청춘의 열정과 우정,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음악의 힘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투더뮤직’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가수와 명곡을 재조명하는 음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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