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계엄사태' 여파 K2전차 연내 수출계약 불투명…방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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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4-12-09 오후 1:46:20

    수정 2024-12-09 오후 1:46:2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비상계엄 사태’ 여파에 국내 방산 업종의 수출 계약에 차질이 빚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9일 방산주가 하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 현재 현대로템(064350)은 전 거래일 대비 5.61% 내린 4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5.20%), 한화시스템(272210)(-5.20%), LIG넥스원(079550)(-8.31%), 한국항공우주(047810)(-5.43%) 등 방산주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당초 타결이 임박했던 것으로 관측되던 폴란드 정부의 K2 전차 추가 구입 계약의 연내 체결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 정부는 ‘2차 계약’ 일환으로 현대로템과 K2 전차 820대 추가 구매 협상을 막판 단계에서 진행 중이었다. 앞선 ‘1차 계약’ 180대의 4배가 넘는 대규모 물량이다.

국내 방산업계는 지난 2022년 7월 폴란드와 초대형 무기 수출 관련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그해 8월 총 124억달러 규모의 1차 계약 서명이 우선 이뤄졌다. 1차 계약에는 K2 전차 180대, K-9 자주포 212문, FA-50 경공격기 48대 등의 공급 계획이 담겼다. 이후 작년 12월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152문을 시작으로 2차 계약 차원의 개별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중 K2전차의 연내 수출 전망이 불투명해진 것이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방산 섹터가 그 동안 해외 수주에 기초해 가파른 주가 상승해왔던 점 감안할 때, 현재의 수주 기대감 축소는 당분간 주가 상승 탄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및 구속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관련 손팻말과 응원봉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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