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컴텍, 지난해 영업이익 267억…전년比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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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12 오전 8:16:36

    수정 2026-02-12 오전 8:16:36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K-방산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484590)은 2025년 별도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7.8% 증가한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 증가한 1547억원, 당기순이익은 36.4% 증가한 2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전차, 장갑차, 소형전술차 등 지상기동장비 방탄·방호 제품 매출 증가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생산 수율 안정화 및 공정 개선이 병행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진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회사는 최근 구미 공장을 중심으로 한 생산 인프라 확충과 공정 고도화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증가하는 방산 수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수출 비중 확대와 함께 생산 효율화가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면서 손익 구조가 개선됐다”며 “향후에도 수출 중심의 사업 확대와 기술·공정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양컴텍은 방산용 방탄·방호 소재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상·항공우주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방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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