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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급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1139억원어치 순매수다. 반면 외국인은 934억원, 기관은 21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다. 유럽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규 관세 이벤트 부재 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기대감과 방위비 지출 증가 전망에 따른 방산주 동반 강세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유럽 각국 정상의 긴급 회동으로 국방비 증액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방산주에 긍정적인 흐름 이어질지가 관심”이라 내다봤다.
업종별 혼조 흐름이다. 기계 장비가 1%대 오르고 있으며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약세 우위다. 알테오젠(196170)과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대 하락하는 가운데 HLB(028300)는 2%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는 약보합,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강보합이다.
종목별로 유일로보틱스(388720)와 오름테라퓨틱(475830), 버넥트(438700), 클리노믹스(35277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다. 피앤에스미캐닉과 동국생명과학(303810) 등은 27%대 강세다. 반면 이화공영(001840)은 26%대 하락 중이며 대명소노시즌(007720)은 13%대,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은 11%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