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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드컵 본선 조 추첨 이후 첫 공식 입장권 구매 기회여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너무 비싼 가격에 상당수가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T가 여러 회원국 축구 연맹이 배포한 가격을 살펴본 결과, 월드컵 결승전의 ‘가성비 좋은’ 티켓 가격은 4195달러(약 618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좌석은 5575달러(약 821만원), ‘프리미엄’ 좌석은 8680달러(약 1278만원)에 달한다.
조별리그 티켓값도 수백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카타르-스위스전의 일반석은 380달러(약 56만원)다.
피파가 수요에 따라 입장권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변동 가격제’를 도입하면서 경기 일정과 개최 도시, 출전 팀에 따라 티켓 가격은 각기 다르게 책정됐다.
유럽 축구 팬 연합단체인 ‘풋볼 서포터스 유럽’(FSE)에 따르면 자국팀의 모든 경기를 관람하려면 최소 6900달러(약 1016만원)를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비 약 5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피파는 또 자체 재판매 플랫폼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양쪽에서 거래가의 15%를 수수료로 받는 체계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축구 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피파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을 포함해 향후 4년 동안 11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대회 이후 4년 동안 벌어들인 76억달러와 비교해 크게 늘어난 금액으로,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피파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다만 이전에 티켓 가격 정책이 “개최국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행사에 대한 기존 시장 관행을 반영한 것”이라며 재판매 플랫폼 수수료에 대해서도 “북미 업계 동향에 부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워싱턴에서 열린 피파의 첫 번째 ‘평화상’ 시상식에서 “지금까지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티켓이 팔렸다”며 자니 인판티노 피파 회장의 기록적인 티켓 판매 실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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