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SAMG엔터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SAMG엔터(419530)는 전날 대비 23.03% 오른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MG엔터는 이날 장중 6만43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AMG엔터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낸 것은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SAMG엔터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357억원으로 집계됐다.
SAMG엔터는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으로 티니핑 등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라이선스 매출 확대, 완구 제품 등의 제품 매출 증가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