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선한 영향력…대한적십자 `명예의 전당`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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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협약 이후 2년간 2억2000만원 기부
아프리카 취약계층엔 누적 기부액 26억원
지역 소외계층에 착한기부, 지속 나눔활동 인정
  • 등록 2026-03-10 오전 9:01:54

    수정 2026-03-10 오전 9:07:0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BBQ가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누적 기부액 26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의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2024년 이후 2년간 2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명예의 전당’에 승격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사진=BBQ).
BBQ는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창호홀에서 열린 ‘2026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에서 누적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1억원 이상(2025년 기준) 기부 단체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4년부터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한 개인 및 기관 가운데 재난 구호와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에 기여한 단체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BBQ는 2024년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나눔 활동을 통해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기부를 펼쳤다.

착한기부는 BBQ 치킨대학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치킨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과 임직원이 직접 조리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홀몸 어르신과 아동 보호시설, 장애인 복지관 등 지역사회 곳곳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BBQ의 이번 승격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을 기반으로 진행해 온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지며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선향영향력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2018년부터 아프리카 전문 국제 구호 NGO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제휴를 맺고 지난 2025년에만 2억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말 기준 누적 기부액 26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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