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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해당 사업에 NHN인재아이엔씨, 소프트아이텍, SGA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점은 내년 6월이다.
특히 LG CNS는 가정통신문 작성 등 교직원의 업무를 돕는 ‘AI 행정비서’, 학사일정 등 학교생활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AI 소통 도우미’, 메일과 메신저 등을 통합 관리하는 ‘AI 코파일럿 서비스’ 등을 일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 개인 맞춤형 지도와 정책 수립을 위한 교육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 홈페이지 및 교육청 업무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G CNS 관계자는 “지난 5월 외교부 AI 플랫폼 사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사업 수주로 공공 AI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