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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대외활동을 자제하며 헌재의 선고를 묵묵히 기다리고 있다. 당초 활발하게 정치적 메시지를 발신하며 지지층을 선동하는 여론전에 나설 것이란 예상과는 다른 행보다.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성경책 읽기에 몰두하면서 담담하고 차분하게 헌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직무 복귀가 결정될 것을 대비해 국민 대통합 메시지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석방 이후 지금까지 총 세 차례 메시지를 냈다. 서울구치소 석방 직후 윤 대통령은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본인 지지층을 향해서는 “저의 구속에 목숨을 끊으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면서 “저의 구속과 관련돼 수감돼 있는 분들도 조속히 석방되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과 25일에는 단식 중인 지지자들에게 “탄핵 결과가 아무리 중요해도, 여러분의 생명보다 소중할 수 없다”며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또 헌재 앞에서 단식 중인 지지자에게는 “건강해야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말고 건강을 우선 회복해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과 자유, 인권, 법치를 세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추가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통령실도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희망하고 있지만 대외적으로는 침묵하는 상황이다. 다만 최재해 감사원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에 대해 헌재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에 대해 ‘야당의 탄핵 남발에 경종’, ‘탄핵은 악의적은 정치 공세’라고 평가하며 국가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속한 국정 안정을 위해 한 권한대행을 보좌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헌재 선고 결과를 차분하게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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