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을 인용해 “북한이 미 달러화를 벌어들이기 위한 ‘가짜 노동자’ 전략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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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요원의 위장 취업 대상은 유럽 기업까지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의 유럽 담당 수석 고문 제이미 콜리어는 FT에 “북한 가짜 노동자 현상이 유럽으로 확산하는 징후가 있다”며 “북한 요원들이 영국에 ‘노트북 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 요원들은 채용 과정이 보안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회사가 신규 직원에게 보내는 노트북을 확보, 원격으로 접속해 LLM과 챗봇 명령을 이용해 업무를 수행한다. 이런 식으로 여러 회사에서 동시에 일하기도 한다.
사이버 보안 기업 소포스의 위협 인텔리전스 책임자 레이프 필링은 이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북한인들로 구성된 ‘미니 군대’가 고연봉의 완전 원격 기술직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경력 7~10년 정도의 숙련 인재로 자신을 포장해 취업하고 급여를 받은 뒤 같은 방식으로 반복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보안 책임자 스티븐 슈미트는 올해 1월 링크드인 게시글에서 “2024년 4월 이후 아마존은 1800명 이상의 북한 관련 의심 인물이 채용되는 것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이 점점 AI와 머신러닝 관련 직무를 겨냥하고 있다며 “이는 아마존만의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 대규모로 벌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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