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대손충당금은 2461억원으로 전년(615억원) 대비 4배가량 급증했다. 매출채권·미수금 총액 8888억원 중 약 27.7%를 회수 불능으로 쌓아둔 셈이다. 지방 주상복합 등 미분양 사업장의 공사대금 회수가 사실상 막혔다는 신호다.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다. 신세계건설의 지난해 대손상각비는 판관비(1631억원)와 영업외비용(397억원)을 합쳐 2000억원을 웃돈다. 여기에 지난 한 해 동안 공사를 하고도 '회수 가능성이 높지 않아 수익으로 인식하지 못한 금액'이 704억원에 이른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장부상 부채비율은 낮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크다는 평가다.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2170억원과 책임준공 약정 1조3028억원의 우발채무가 그대로인 데다, 차입금 7733억원에 따른 연간 이자비용만 516억원에 달한다.
이승민 한신평 선임연구원은 "주요 준공사업장의 미분양·미입주 현장과 관련해 지난해까지 대규모 손실을 반영했음에도 추가 손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특히 지방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 생활형 숙박시설 현장의 미분양과 계약 해지로 당초 예상 대비 매출채권 및 대여금 부담이 크게 확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건설과 이마트는 전날 각각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세계건설에 대한 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분 100%를 보유한 이마트가 현금 2400억원과 이마트 명일점 토지 및 건물 등 2600억원 규모의 현물을 출자하는 방식이다.





![[포토]박현경,차분한 미소 첫 인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600727t.jpg)
![[포토]취재진 앞에 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600032t.jpg)
![[포토] 안지민, 버디 인사하며 선두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1594t.jpg)
![[포토]양효진,우승 목표를 향하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1427t.jpg)
![[포토] 코스피 478.82p 하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0923t.jpg)
![[포토] 국가보훈부-농협, 국화 헌화행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500656t.jpg)
![[포토]1531원 넘은 원달러 환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401146t.jpg)
![[포토] 양지호, 기세를 이어간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401257t.jpg)
![[포토]김서윤,스폰서 대회 우승 노려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400984t.jpg)
![[포토]의원총회, '미소보이는 송언석 원내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400918t.jpg)
![역대 정부별 '집권 1년차' 부동산 비교[김유성의 통캐스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600245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