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ETF의 순자산총액은 172조50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1월2일) 121조5187억원 대비 42.0% 증가한 규모다. ETF 시장이 급격히 성장한 가운데 올해 국내 ETF 상품 중 수익률 상위권 순위에는 모두 미국 증시에 상장한 빅테크 또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싹쓸이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1월2~12월26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레버리지(합성)’로 205.91%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며, 지수 등락률의 2배를 추구하는 레버리지형 상품이다.
수익률 2위를 기록한 상품은 ‘PLUS 미국테크TOP10레버리지(합성)’로 182.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이 선보인 이 상품 역시 미국 빅테크에 투자하는 레버리지형 ETF다.
이외에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102.22%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91.68% 등이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이와 달리 수익률 하위권은 국내 2차전지 기업에 투자하는 ETF가 대다수였다.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한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로 78.04%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국내 2차전지 관련 ETF의 수익률이 부진한 배경으로는 전기차 수요 둔화와 2차전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꼽힌다.
여기에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인플레감축법(IRA) 폐지 가능성에 따른 전기차 보급 둔화 우려도 수익률을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인 대통령 인수팀이 전기차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7500달러 세액 공제를 폐지할 경우, 전기차 침투율 상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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