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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6300선을 넘어선 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83.45포인트(1.34%) 상승한 6302.54에 출발했다. 코스피가 6300선을 넘어선 건 미국의 이란 공습 직전인 지난 2월 27일 이후 36거래일 만이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2.33%)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현대차(005380)(1.90%), LG에너지솔루션(373220)(3.38%), SK스퀘어(402340)(3.28%), 두산에너빌리티(034020)(4.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14%)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2%), 현대로템(064350)(-0.92%), 삼성화재(000810)(-0.53%)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건설, 전기·전자, 제조, 기계·장비 등이 강세다. 제약, 의료·정밀기기, 보험 등은 약세다.
이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4포인트(0.11%) 상승한 1176.0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38포인트(0.97%) 오른 1186.23에 출발했으나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천당제약(000250)(2.20%), 리노공업(058470)(0.09%), HLB(028300)(1.11%) 등은 상승세다. 반면 알테오젠(196170)(-0.2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82%), 코오롱티슈진(950160)(-2.97%)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협상의 관망심리가 확대되며 미국 테크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는 1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등에 힘입어 주력 업종 간 순환매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오는 22일 휴전 협상 및 호르무즈 운항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주식시장은 전쟁 리스크에 갈수록 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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