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장은 장 중 4000억원 규모 국고채 교환 이벤트를 소화한 가운데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약 2만 계약 넘게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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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7bp 내린 2.678%를, 10년물은 5.0bp 내린 2.818% 마감했다. 20년물은 2.0bp 내린 2.721%, 30년물은 0.4bp 내린 2.680%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34틱 내린 147.26을 기록, 264계약이 체결됐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수급을 보면 3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이 1만 263계약 순매수, 은행은 4877계약을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만 121계약 순매수, 금투 8016계약 순매도했다.
미결제약정은 결제되지 않고 남아있는 선물·옵션 계약으로 시장 내 투자자들의 참여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2.98%,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 대비 1bp 내린 3.24%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