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전처 허양임 상대 법적 대응 "아들 면접교섭 방해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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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교섭 방해·자녀 사진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
"양육비·면접교섭 갈등…더는 참을 수 없어"
  • 등록 2026-09-17 오전 10:06:37

    수정 2026-09-17 오전 1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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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처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고지용(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고지용(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17일 고지용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고지용은 전날 법원에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자녀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앞서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고지용은 지난 7월 2년 전 이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양육권은 허양임이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지용은 입장문을 통해 이혼 이후 허양임과 양육비 지급 및 자녀 면접교섭 등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허양임이 병원 홍보에 미성년자인 아들의 사진을 사용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고지용은 “전처에게 미지급된 양육비를 분할로 납부하게 해달라고 내용증명 답변서를 보냈지만, 지난 5일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권 심판 청구의 소를 제기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혼 직후부터 건강이 악화돼 여러 차례 입원 치료를 받았다면서 “몸을 회복하고 사회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 중인 사람에게 대화를 거부하고 소송을 진행한 것을 더는 참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전처 측이 가압류로 고지용의 생계를 차단하고 소송을 제기해 더 이상 대화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지용은 지난달부터 양육비 지급을 이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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