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틱스 DJI 액션캠·포켓 제품군 확대…"中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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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6-11 오전 9:23:30

    수정 2026-06-11 오전 9:23:30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팹리스 반도체 기업 지니틱스(303030)가 글로벌 드론·영상장비 기업 DJI의 액션캠 및 포켓형 카메라 제품군 확대에 맞춰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지니틱스에 따르면 회사는 DJI 관련 제품군 판매 확대와 라인업 다변화에 따라 관련 부품 공급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DJI 제품군 내에서 전체 물량 기준 약 60% 수준의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액션캠과 포켓형 카메라뿐 아니라 리모컨 등 주변기기 라인업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니틱스는 중국지사를 중심으로 현지 영업망을 강화하며 DJI 관련 제품 대응을 확대하고 있다. DJI가 글로벌 액션캠 및 포켓 카메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관련 공급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라는 평가다.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숏폼 영상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면서 액션캠과 포켓형 카메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존 LCD 제품의 OLED 전환 흐름이 더해지면서 지니틱스의 OLED 터치 컨트롤러 적용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DJI 외에도 인스타360(Insta360), 고프로(GoPro) 등 주요 영상기기 브랜드로 공급 확대를 추진 중이다. 중국 스마트폰 고객사와 개발 중인 포켓형 제품은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니틱스 관계자는 “DJI를 중심으로 액션캠과 포켓형 영상기기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고객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OLED 탑재 기기 라인업 확대와 신규 제품 양산을 통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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