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레인, 1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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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9-08 오후 1:51:05

    수정 2025-09-08 오후 1:51:0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피부시술 정보·예약 플랫폼 ‘여신티켓’ 운영사 패스트레인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기관투자자 유치금은 263억원이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는 프리IPO 성격의 투자유치로서 △한국산업은행 △티인베스트먼트 △코메스인베스트먼트 △아이엠투자파트너스 △에이에프더블유파트너스 △모비딕자산운용 △힐스프링인베스트먼트 총 7곳이 참여했다. 피부시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신티켓의 성장성과 높은 서비스 경험이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손승우 패스트레인 대표는 “2027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내부 조직 정비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진행 중”이라며 “상장을 통해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플랫폼 영업 지역과 진료과목을 확대하는 등 사업 역량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패스트레인은 피부과 미용 시술 정보 제공?예약 플랫폼 ‘여신티켓’의 운영사다. 2017년에 출시된 여신티켓은 전국 2만7000여개 피부과의 시술 정보와 가격, 이용자 후기 등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다운로드 수 360만회, 누적 회원 수 85만명을 기록했으며, 월 평균 활성 이용자 수(MAU)는 53만명에 달한다. 회사는 작년부터 여신티켓의 중국·미국·일본 등 글로벌 버전 앱을 론칭해 외국인 고객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여신티켓은 4만명 이상의 해외 MAU를 확보한 상태로, 올해 상반기 해외 MAU는 전년 동기 대비 173.4%가 증가했다.

패스트레인은 여신티켓을 통해 축적된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신티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 지역과 진료 과목을 늘리고, 온라인 여행 중계 플랫폼과 호텔, 여행사들과의 제휴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서비스 ‘피부연구소’도 출시해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도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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