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I 분석 결과, 원유 운송 불확실성에 기인한 국제유가 상승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최소 1.0%포인트에서 최대 1.6%포인트까지 상승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베이스(기준)·고유가 장기화·유가 안정 시나리오로 나눠 산정한 국제유가(두바이유)로 유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여도를 전망했다.
해당 가정치를 고려할 경우, 시나리오별 유가 상승의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여도는 각각 1.2%포인트, 1.6%포인트, 1.0%포인트로 추산됐다.
특히 KDI는 고물가 현상이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연구진은 유가 요인이 내년 소비자물가를 최소 0.9%포인트에서 최대 1.8%포인트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고 추산했다.
KDI는 에너지 운송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유가 상승이 경제 전반으로 파급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대표적인 근거는 유가 상승이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연구진은 두바이유가 10% 상승했을 때 근원물가가 0.1%포인트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고 봤다. 운송 불확실성이 석유류를 넘어 공업제품, 서비스 등 비석유류 품목에도 비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KDI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치솟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석유 최고가격제나 유류세 인하 등 정부 정책 대응을 배제한 수치이기 때문이다. KDI는 지난 3월 기준 최고가격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최대 0.8%포인트 하락시켰고, 지난달 유류세 인하폭 확대는 0.2%포인트 하락시킨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마 연구위원은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효과 등 정부 정책을 감안하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까지 올라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포토]이세희-서어진-이동은-임진영,가족 사진 컨셉으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1384t.jpg)
![[포토] 금오도 비렁길 걷기 체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1356t.jpg)
![[포토]취업 상담받는 고교생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1132t.jpg)
![[포토]카카오 노조원들, 거리행진 시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0652t.jpg)
![[포토]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3선 정점식 의원 선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0628t.jpg)
![[포토]'모두발언하는 정청래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0498t.jpg)

![[포토] 여수 앞바다 요트 즐기는 시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901277t.jpg)

![[포토]컴포즈커피, 개그맨 김원훈과 함께하는 여름 프로모션 실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900534t.jpg)


